보건증 발급이 처음이신가요? 보건증의 정식 명칭은 건강진단결과서입니다.
다만, 대부분 보건증으로 불리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건증은 식품위생업소 및 식품제조업, 위생분야에 종사하는 영업주 및 종업원이 건강진단후 발급받는 서류입니다.
요식업 식품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주 및 직원, 아르바이트생 모두 보건증이 있어야 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화점에 식품매장에서 판촉, 시식, 시음 활동을 하기 위해서도 모두 보건증이 있어야 합니다. 단 1시간의 알바를 하더라도 보건증은 필수입니다.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기간이 지났다면 다시 검진을 통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건증 발급방법
보건증은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하는 방법과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보건소 방문
- 병원 방문
- 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소에 방문하여 발급받는 것이 가장 비용이 저렴하여 대부분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신청 후 보건증을 발급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증 발급 업무가 지연되거나 하지 않는 보건소도 있으니 방문전에 전화로 확인하여 보건증 발급업무가 되는지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보건증 발급비용
보건소와 병원 검사항목은 거의 비슷하지만 검사비용이 병원이 더 비싸므로 가급적 보건소를 이용하세요!
- 보건소 보건증 검사비용 -3천 원
- 병원 보건증 검사비용 – 1만 원 ~ 4만 원 정도
- 한국건강관리협회 -9천 원
시간 관계상 병원에 방문하신다면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방문 전 비용을 확인하셔서 10배씩 내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거리나 시간상 급하시거나 할 때는 즉시 발급이 되는 병원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 보건증 발급이 힘들어 비싼 비용을 내고 보건증을 발급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보건소 보건증 발급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각 지역 지부가 있으며 비용은 9천 원선이지만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보건소 보다느 비싸고 일반 병원보다는 조금 저렴하므로 집에서 가깝다면 이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보건증 발급 준비물
신분증과 발급비용
보건증 발급에 준비물은 신분을 확인해줄 신분증과 발급비용이 필요합니다.
성인이라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알바를 하려는 미성년자, 청소년은 여권, 학생증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생증에 주민번호가 기록되어 있지 않거나 블랭크 처리되어 있다면 주민등록등본 표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보건증 발급 비용은 2018년 7월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보건증 검사항목
보건증 검사 시 정신과 검사가 있느냐 기타 정밀검사를 하느냐 하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매우 간단한 기본검사만 이뤄집니다.
- 건강진단결과서 작성
- 폐결핵 검사 – 흉부 엑스레이 촬영
- 전염성 피부질환 검사 – 양 손 확인
- 장티푸스 검사 – 검체 채취 면봉
보건증 발금 검사항목은 위와 같으며 검사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보건증은 즉시 발급되지 않고 검사한 후 5일 이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보건증 수령방법
보건증 수령방법은 온라인과 직접 방문 수령이 가능합니다.
검사하신 보건소에 방문하여 받으셔도 되며, 온라인으로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수령 : 신분증 또는 접수증
- 대리인 수령 : 위임장, 본인 및 대리인 신분증
- 인터넷 발급 : 보건소 홈페이지, 공공보건 포털, 정부 24 이용 가능
- 무인발급기 : 주민등록번호, 영수증 번호 입력
보건증 발급은 매우 간단합니다.
혹시 근무하실 곳에 보건증이 필요하다면 유효기간을 확인하시고, 미리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1개월입니다.
일부 까다로운 근무처는 근무 중 보건증 유효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면 미리 재발급받아 제출하기를 원하는 곳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