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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행복한 길로 걸어가는 출산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꼼꼼히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임신 출산관련 모든 혜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1년 임신·출산 정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아이와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 누구보다 이해하기에 더욱 풍성해진 정책을 들고 왔으니, 임신·출산·육아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필요한 서비스 꼭 알아 가세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나뉘어져 있던 사회서비스 이용권(이하 바우처)을 ‘국민행복카드’ 하나로 통합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임신·출산할 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진료비 바우처를 사용하고, 육아를 할 땐 아이행복카드를 또 새롭게 발급받아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 바우처를 사용해야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국민행복카드’ 하나면 기존에 제공되던 17종의 바우처 사업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가 나뉘어져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두 카드를 발급하던 모든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국민행복카드로 제공되는 바우처 17종을 몰라 사용한 적 없다면 아래를 주목해 주세요. 국민행복카드는 ‘건강보험 임신·추산 진료비 지원’,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가사 간병 방문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에너지바우처’, ‘아이돌봄지원’, ‘여성청소년 생리대(보건위생물품) 지원’, ‘유아학비 지원’, ‘보육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만약,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엔 신규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17종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아이행복카드만 보유하고 있을 경우엔 17종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선 신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개정된 「2021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는 국민 개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담은 것으로,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 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21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속 출산·육아는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요, 경제적 부담,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 아이 보육 도움, 어린 자녀 건강관리, 방과 후 돌봄 손길 이렇게 나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p.82를 참고하면 지원 조건과 내용, 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가정이 겪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정책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생긴다는 건, 거대한 한 사람 분의 인생과 미래가 곁으로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커다란 책임이 따르는 일이죠. 임신·출산이 한 가정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알고 있기에, 아이와 산모, 그리고 가정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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